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비판 (문단 편집) == 해결법 == 근시일 이내에 커뮤니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법은 '''제도적 차원에서는 없다.''' 결국 대부분의 인터넷 커뮤니티의 문제점은 상술하였듯 인간의 본성과 사이트 이용자 개개인의 의식 수준에 기인하는 것이고, 개인 단위의 의식 문제는 개인이나 집단 및 국가 따위에서 통제한다고 쉽사리 해결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실제로 [[참여정부]] 시절에 이를 막아 보려고 [[인터넷 실명제]]를 도입하였지만, 오히려 [[표현의 자유]]가 침해되는 부작용만 낳았고 결국 폐지되었을 정도로 인터넷을 인위적으로 통제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하지만, '''개인 수준에서 커뮤니티의 문제점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많다.''' 우선 본인의 의견을 커뮤니티의 의견과 동일시하지 말아야 한다. 인터넷 커뮤니티는 [[군중심리]]에 취약한 구조이기에, 자신의 생각과 조금 다른 의견이 있으면 이를 쉽게 받아들이고 자신의 견해를 수정하여 결국 본인의 생각을 커뮤니티에 맡기는 꼴이 되기 쉽다. 또한 [[후광반사효과|자신이 특정한 커뮤니티의 일원이라고 생각하는 순간]]은 그 커뮤니티가 극단적이자 반사회적인 주장을 한다 해도 그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인정하게 되기 때문에 그러는 자세, 즉 소속감을 버려야 한다. 그리고 커뮤니티의 정보를 모두 진실이라 생각하지 말고, 어느 정도 걸러서 보는 시각도 길러야 한다. 커뮤니티는 [[진영논리]]와 [[흑백논리]] 및 [[정체성 정치]]에 휘둘리기 쉽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필터버블]], [[반향실 효과]]에 취약한 구조이기 때문에, 이런 곳이 출처인 정보를 맹신하기 시작하면 어느 순간부터는 [[확증 편향|자신이, 혹은 커뮤니티가 보고 싶어하는 정보만 보게 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특정한 사건사고, 논란 등을 마주해도 커뮤니티에 휘둘리지 말고 온전히 자기 자신의 생각으로 상황을 판단하는 것도 필요하다. 하물며 공신력이 있는 기관의 정보일지라도 무작정 맹신하기보단 적당히 경계하면서 상황을 판단해야 하는데, 전문성과 공신력이 아예 없거나 매우 부족한 인터넷상의 글은 잘못된 정보를 전달할 확률이 높고 군중 심리에 취약하기에 논란을 접할 때 커뮤니티를 통해 정보를 습득하게 되면 사건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고 감정적으로 판단하게 된다. 자신들에게 유리하거나 입맛에 맞는 정보만 가져오기에, 이럴 때는 커뮤니티에서 벗어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논란이 되는 사안이 커뮤니티 구성원의 이득과 관련된 사안일 경우에는 더하다.]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은 인터넷에 접근조차 하지 않는 것이지만, 현대 사회에서 인터넷을 아예 사용하지 않을 수는 없기에 인터넷으론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나 글만 딱 찾고, 다른 불필요한 활동은 지양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현실에 만족하면서 살거나, 만족하지는 못해도 바쁘게 사는 사람들은 인터넷에 아까운 시간까지 써 가며 몰두할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에[* 그래서 SNS란 "시간 낭비 서비스"의 두문자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주어진 환경에 만족하고 사회 생활에 집중하거나, 학업, 취미, 근로, 취업, 독서, 종교, 친구, 연애, 여행, 산책, 명상, 음식, 하다못해 집안일 등에 진득하게 몰두해 보는 것도 해결책이 될 수 있겠다. 작은 것이라도 인터넷 커뮤니티와 연관이 없다면 괜찮다.[* 일본 어느 사이트에서 '왜 [[넷 우익]]을 그만두게 되었는가?'라는 스레드가 열렸을 때 달린 대부분의 댓글 내용을 요약하면 '''사회생활(취업, 연애 등)을 하다 보니 그만두게 되었다'''는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5767575|것이었다.]]][* 시계 거꾸로 돌리기 실험([[https://sciencebooks.tistory.com/857|관련 글 1]],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520978.html|관련 글 2]])이나 [[응답하라 시리즈]]와 비슷한 공간이 주변에 있으면 [[경로의존성#탈피해야만 하는가?|빠르게 달라지는 오프라인에서 찾지 못해]] 온라인에서 [[그리움]]을 해소하려는 사람들 및 갈 곳 없는 노인들도 품을 수 있을 것이니 [[시대착오적]]으로 몰거나 마냥 [[새로움에 호소하는 오류와 전통에 호소하는 오류|새로움에 호소하는 것]]도 지양해야 한다. '[[수집]]' 문서, '[[좋았던 옛날 편향]]' 문서의 '대처 방법', '유의점' 문단도 참고할 만하다. (기타 관련 글: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160409/77486518/1|#1-1]],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60411/77510470/1|#1-2]],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160412/77532471/1|#1-3]],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no=136911&ref=nav_search|#2]], [[http://www.gyeongsangtoday.com/default/index_view_page.php?part_idx=277&idx=71229|#3]], [[https://www.joongang.co.kr/article/22699910#home|#4]], [[https://debatingday.com/18398/%EC%9A%B0%EB%A6%AC%EB%8F%84-%ED%96%89%EB%B3%B5%ED%95%A0-%EC%88%98-%EC%9E%88%EC%9D%84%EA%B9%8C/|#5]],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7131682|#6]])] 정치, 사회, 환경, 외교, 선거, 안보, 경제, 세대, 젠더, 재난, 범죄, 전쟁 등의 인터넷상 자극적 이슈 자체에서 관심을 끊고 멀리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 방법은 단연 인터넷을 넘어 뉴스나 신문 등의 언론에도 해당된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대부분 대중의 눈에 띄지 않는다. 매스컴이나 일반적 방송 프로그램만이 아닌 뉴스에서도 범죄와 사건사고 등을 다루기에 온오프라인 범죄 및 정치 싸움은 보도하지만, 오프라인이 온라인보다 훨씬 살 만하다고 해서 기자가 보도하지 않으며, 그런 걸 보도해야 대중의 관심을 그다지 못 받는다. [[공포 마케팅|곧, 돈이 안 되는 것이기도 하다.]]] '''알고 싶은 정보를 보거나 알 권리가 누구에게나 있듯이 알거나 보기 싫은 정보를 멀리할 권리도 누구에게나 있으며 [[병먹금|신경 쓰지 않는 한 자신의 일과는 상관없기 때문이다.]]'''[* 오프라인에서 이런 이슈를 두고 이야기하는 경우를 돌아보면 가벼운 푸념에 그치거나 서로를 존중하며 예의에 입각한 토론을 하기 마련이며, 그마저도 매우 민감한 주제라 언급을 꺼리는 경향이 많다.] 특히 스트레스를 풀려고 인터넷 커뮤니티에 방문하는 것은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 상술한 문제점들을 찬찬히 읽어 보면 알겠지만, 스트레스를 풀기는커녕 오히려 커뮤니티 특유의 각종 혐오표현과 극단적 성향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악화되거나 사회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인터넷 커뮤니티 활동을 그만두거나 한동안 인터넷 커뮤니티를 방문하지 않을 때 정신적으로 건강해지고 스트레스도 덜 받게 되는 경우가 상당하다.[* 물론 [[집단따돌림]]이나 [[자폐증]] 등의 심리질환으로 고생하던 사람들이 게임에서 살아갈 힘을 얻고 인간승리를 이뤄냈다는 사례도 국내외에서 적잖이 찾아볼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는 소수 사례이다.][* 또한, 이웃집 숟가락 개수마저 알 정도로 집단주의가 강한 폐쇄된 시골 마을이 훨씬 무서울 수도 있다는 주장도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피해자 비난]]' 문서의 '피해자다움' 문단에 적혀 있다.] 스트레스를 풀려면 차라리 현실에서 즐길 수 있는 가벼운 취미활동을 하는 것이 훨씬 낫다. 쓸데없이 서로 누군지도 모르는 익명 커뮤니티에서 서로 헐뜯는 것보다는 건전한 사회관계를 형성할 수 있고, 갈등이 생기더라도 인터넷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정당하고 온건하게 해결할 수 있는 오프라인 취미를 가지는 것이 훨씬 재미·가치있을 것이다. 명심하자. '''세상은 인터넷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살 만한 곳이다.'''[* 다만 위키에서는 얘기가 다를 수 있는데, 위키에서는 메이저 언론만 레퍼런스로 인정하며, 설령 마이너 언론의 기사가 사실이어도, 위키는 사실을 판단하지 않으므로 논란이 생기면 메이저 언론에 우선권을 주는 곳이라는 의견이 있다. 불특정 다수가 편하게 정보를 얻는 대중적인 사이트가 위키라고 하는 점에서 그저 메이저 언론의 기사 내용을 인용한 것일 수도 있으며, 이 문서에 적힌, [[#현실과 떨어진 극소수가 주도하는 여론|공식적 통계도 믿기 어렵다는 내용]], [[#어휘력 및 문해력 감소|어휘력 및 문해력 감소의 원인을 분명히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내용]], 오프라인이 온라인보다 낫다는 내용 등이 [[독자연구]]에 가까울 수도 있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